야곱은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이런 고백을 합니다. "여기도 하나님이 계시거늘 알지 못하였도다." 머리로만 알던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었고 직접 손으로 만지기도 했지만 혈루병을 고침 받은 한 여인만이 그 현장에서 예수님과의 진정한 만남을 경험했습니다. 우리의 젓번째 비전은 바로 이렇게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 그래서 하나님의 일하심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세우신 기관은 가정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가정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십니다. 하나님은 가정을 향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이를 이루어 가시려 합니다. 사탄도 그것을 알기에 갖은 방법으로 가정을 파괴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가정이 되게 하는 것, 그리고 가장이 영적 제사장으로 든든히 서도록 돕는 것, 그래서 다음 세대가 믿음으로 세워지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이사야 33장에서 하나님께서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이 "행복한동산교회"를 통해 이 곳 송산과 서신일대를 생수로 적실 것을 소망합니다. 절망과 고통, 원망과 미움으로 얼룩진 이 땅에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참된 희망과 기쁨, 행복으로 변화되는 것이 우리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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